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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국에서 전해드리는 Anna and David Jang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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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리스버그한인장로교회 작성일23-09-11 07: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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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국에서 첫번째 소식을 드립니다.
다들 평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눈을 감으면 그리운 얼굴이 하나하나 머리속에 스처갑니다.
저희 부부는 한국 에서의 일정을 잘 마치고 이스탄불을 거쳐 8월 8일에 현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비행기가 곧 착륙 한다는 기내 방송을 듣고 창문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낯선 환경이 들어 옵니다. 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사막에 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습니다. 처음 드는 생각이 ‘저 사람들은 뭘 해 먹고 사나?’ 였을만큼 황량한 땅입니다. 화려한 이스탄불 공항과는 대조적으로 아주 소박한 공항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느 공항보다 친절했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입국 절차는 순조로웠습니다. 몇 가지 질문과 함께 한달 관광 비자를 잘 받았고 많은 가방 때문에 염려했던 세관 검사도 없어서 아무른 제재 없이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그분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마중 나온 회사의 여러 선생님들 도움으로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을 때 흰색 털을 가진 예쁜 고양이가 집주인을 대신해서 처음 보는 저희 부부에게 얼굴을 비비면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집주인이 휴가를 갔기 때문에 저희는 2주동안 이 고양이를 돌보면서 이곳에 머물게 됩니다.
이곳 선생님들은 참 따뜻한 분들입니다. 공항 영접부터 전화번호를 만드는 일과 환전을 하는 일들과 식료품을 구입하는 모든 일들을 함께 다니면서 자세히 알려 주셨고 또 어떤 분은 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여행의 피로감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던 Anna와 저는 새벽에 울리는 아잔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울리는 아잔 소리가 영적 전쟁을 선포하는 뿔나팔 소리 같습니다. 이 소리 때문에 이곳에 계신 선생님들 가운데 신경 쇠약에 걸릴 만큼 힘들었다는 소식을 전하시면서 잘 적응하라고 당부하십니다.
여기는 금요일이 공휴일입니다. 그래서 관공서도 금요일에 쉬고 학교도 쉽니다. 그래서 현지 교회의 예배도 금요일에 있습니다. 저희는 당분간 아랍 교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Anna와 저는 8월 11일까지 간단한 생활 정보와 현지 오리엔테이션을 받았고 지금은 집을 찾는 일과 언어 학원을 찾고 있습니다. 아는 선생님의 소개로 집을 계약하려고 갔는데 카나다 사람이 3개월 단기 랜트를 먼저 하는 바람에 11월 초에 입주 하기로 하고 두달 반 동안은 현지인 집에 들어가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요르단의 언어는 푸스하(문학적 언어)와 암미야(대중 언어)가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암미야를 배우는 것으로 선생님과 의논이 되어서 9월 10일 부터 본격적인 언어 훈련에 들어 갑니다.
미국이 부유한 나라고 모든 것이 풍족한 나라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특별히 동부의 푸른 자연과 풍부한 물은 너무 흔해서 귀한줄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요르단의 첫 인상은 메마르다는 것이고 무엇 보다도 물이 부족합니다. 공식적인 물 공급은 일주일에 두번 월요일과 화요일 입니다. 그래서 이날은 목욕도 하고 밀린 빨래도 다 해야합니다. 그리고 두개의 크다란 물탱크에 물을 가득체우고 큰 패트병과 5겔론 물통과 가능한 많은 용기를 동원해서 물을 받아 두어야 1주일을 삽니다.
저는 여행을 할 때마다 항상 장념으로 고통을 격는데 이곳 요르단에서도 신고식을 톡톡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조심하려고 애를 썼는데... 보암직도 먹음지도 한 탐스럽게 생긴 복숭아 하나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절제의 은사가 부족 한 탓입니다. (가볍게 하와를 탓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통과 함께 밤새도록 화장실을 드나들다 보니 기운도 없고 대장 내시경 할 때나 경험할 정도로 배속이 깨끗하게 비워 졌습니다.
밤새 그렇게 물을 써대니 물이 떨어 졌습니다. 수도 꼭지에 물이 나오지 않고 이제 화장실 변기에도 물이 없어서 체워 놓은 패트병의 물을 변기에 부어서 써야 하는데 이번에 안 사실 이지만 변기 물 한번 내리는데 2.5 겔론이 필요합니다. 아직 물이 나오려면 3일이나 있어야 하는데 큰일이 났습니다. 그래서 물을 아끼기 위해서 물 한컵으로 양치질을 하고 물 한 바가지로 세수를 하고 그 물도 아까워서 변기에 부우면서 그동안 물을 너무 낭비 했다는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살아 온것이 하나님의 은혜 였음을 고백합니다.
모두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여러분들의 손 모음이 필요합니다.
1. Anna와 제가 현지에 잘 적응하고(물, 음식 등으로 탈나지 않고) 이들을 사랑 할 수 있도록.
2. 언어 훈련이 모든 것을 죄우합니다. 2년동안 언어에 진보가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3. 현지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도록
4. 막내 딸 크리스티나가 믿음을 회복하고 찾고 있는 직장도 순조롭게 찾아 지도록
2023년8월9일
Anna & David Jang
다들 평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눈을 감으면 그리운 얼굴이 하나하나 머리속에 스처갑니다.
저희 부부는 한국 에서의 일정을 잘 마치고 이스탄불을 거쳐 8월 8일에 현지에 잘 도착했습니다. 비행기가 곧 착륙 한다는 기내 방송을 듣고 창문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낯선 환경이 들어 옵니다. 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사막에 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습니다. 처음 드는 생각이 ‘저 사람들은 뭘 해 먹고 사나?’ 였을만큼 황량한 땅입니다. 화려한 이스탄불 공항과는 대조적으로 아주 소박한 공항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느 공항보다 친절했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입국 절차는 순조로웠습니다. 몇 가지 질문과 함께 한달 관광 비자를 잘 받았고 많은 가방 때문에 염려했던 세관 검사도 없어서 아무른 제재 없이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그분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마중 나온 회사의 여러 선생님들 도움으로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을 때 흰색 털을 가진 예쁜 고양이가 집주인을 대신해서 처음 보는 저희 부부에게 얼굴을 비비면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집주인이 휴가를 갔기 때문에 저희는 2주동안 이 고양이를 돌보면서 이곳에 머물게 됩니다.
이곳 선생님들은 참 따뜻한 분들입니다. 공항 영접부터 전화번호를 만드는 일과 환전을 하는 일들과 식료품을 구입하는 모든 일들을 함께 다니면서 자세히 알려 주셨고 또 어떤 분은 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여행의 피로감 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던 Anna와 저는 새벽에 울리는 아잔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울리는 아잔 소리가 영적 전쟁을 선포하는 뿔나팔 소리 같습니다. 이 소리 때문에 이곳에 계신 선생님들 가운데 신경 쇠약에 걸릴 만큼 힘들었다는 소식을 전하시면서 잘 적응하라고 당부하십니다.
여기는 금요일이 공휴일입니다. 그래서 관공서도 금요일에 쉬고 학교도 쉽니다. 그래서 현지 교회의 예배도 금요일에 있습니다. 저희는 당분간 아랍 교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Anna와 저는 8월 11일까지 간단한 생활 정보와 현지 오리엔테이션을 받았고 지금은 집을 찾는 일과 언어 학원을 찾고 있습니다. 아는 선생님의 소개로 집을 계약하려고 갔는데 카나다 사람이 3개월 단기 랜트를 먼저 하는 바람에 11월 초에 입주 하기로 하고 두달 반 동안은 현지인 집에 들어가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요르단의 언어는 푸스하(문학적 언어)와 암미야(대중 언어)가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암미야를 배우는 것으로 선생님과 의논이 되어서 9월 10일 부터 본격적인 언어 훈련에 들어 갑니다.
미국이 부유한 나라고 모든 것이 풍족한 나라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특별히 동부의 푸른 자연과 풍부한 물은 너무 흔해서 귀한줄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요르단의 첫 인상은 메마르다는 것이고 무엇 보다도 물이 부족합니다. 공식적인 물 공급은 일주일에 두번 월요일과 화요일 입니다. 그래서 이날은 목욕도 하고 밀린 빨래도 다 해야합니다. 그리고 두개의 크다란 물탱크에 물을 가득체우고 큰 패트병과 5겔론 물통과 가능한 많은 용기를 동원해서 물을 받아 두어야 1주일을 삽니다.
저는 여행을 할 때마다 항상 장념으로 고통을 격는데 이곳 요르단에서도 신고식을 톡톡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조심하려고 애를 썼는데... 보암직도 먹음지도 한 탐스럽게 생긴 복숭아 하나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절제의 은사가 부족 한 탓입니다. (가볍게 하와를 탓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통과 함께 밤새도록 화장실을 드나들다 보니 기운도 없고 대장 내시경 할 때나 경험할 정도로 배속이 깨끗하게 비워 졌습니다.
밤새 그렇게 물을 써대니 물이 떨어 졌습니다. 수도 꼭지에 물이 나오지 않고 이제 화장실 변기에도 물이 없어서 체워 놓은 패트병의 물을 변기에 부어서 써야 하는데 이번에 안 사실 이지만 변기 물 한번 내리는데 2.5 겔론이 필요합니다. 아직 물이 나오려면 3일이나 있어야 하는데 큰일이 났습니다. 그래서 물을 아끼기 위해서 물 한컵으로 양치질을 하고 물 한 바가지로 세수를 하고 그 물도 아까워서 변기에 부우면서 그동안 물을 너무 낭비 했다는 자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살아 온것이 하나님의 은혜 였음을 고백합니다.
모두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여러분들의 손 모음이 필요합니다.
1. Anna와 제가 현지에 잘 적응하고(물, 음식 등으로 탈나지 않고) 이들을 사랑 할 수 있도록.
2. 언어 훈련이 모든 것을 죄우합니다. 2년동안 언어에 진보가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3. 현지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도록
4. 막내 딸 크리스티나가 믿음을 회복하고 찾고 있는 직장도 순조롭게 찾아 지도록
2023년8월9일
Anna & David Jang

